개새끼임
나는 리스트 하나에다 그때그때 생각나는 곡들을 리스트에 계속 추가하는데, 그래서 디토 다음 곡으로 히스테리아가 나온다든지 뜬금없이 물의 유희가 나온다든지 하는 일이 생긴다. 그치만 장르별로 리스트를 새로 판다든지 하는 건 너무 귀찮은 일인걸요...
어릴 때 칠십만원 대 저렴이 전자 피아노 처음 사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녹음 기능으로 장난 쳐본 영상을 드립니다. (수요 없는 공급)
youtu.be/VXWltWnGo64?...
아오... ㅠㅠ 지난 이벤트도 네모필라였나 뭐가 없어서 결국 진행 못 하다 이벤트 끝나버렸는데 저는 아무래도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에어프라이어 필요하신 슨샌님들 통신사 LGU+ 쓰시면 U+콕 앱에서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18L 오만원대 중반에 구입 가능하십니다. 나흘 남음!
57,900원에 올라와 있는데 저는 첫구매 쿠폰 2,000원 먹여서 조금 더 싸게 샀어요. 너무... 광고 같은데 누군가에겐 좋은 정보일 것 같아서.
주방용품 보는 중인데 바겐슈타이거는 뭐고 마리슈타이거는 뭐임? 그냥 우연히 이름이 비슷한 건지 하나가 다른 하나의 짭인 건지 뭔지... 🤷♀️ 가격대는 고만고만한데. 검색 해봐도 궁금해하는 사람만 있고 답이 안 보이는데 혹시 아시는 분?
새로 산 에어프라이어로 뭘 해먹을까 하다가 생각났다. 나무꼬치에 떡볶이떡이랑 비엔나 꽂아서 기름 발라 돌리면 소떡 되는 거 아녀? 휴게소에서 환장하고 먹던 그거? 미치겠다 너무 설레는데?
애새끼 어쩌구... 하는 생각 안 하고 싶은데, 밖에서 애들 꺅꺅대며 노는 소리에 잠을 청하다 심장 벌렁거리며 깨는 게 한시간 이상 지속되니까 그냥 세상이 미워진다. 얘들아 제발 딴데 가서 놀아...
코드는... 제가 화성학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서 C D E...랑 마이너 세븐 정도 밖에 모릅니다. 😂 피아노나 노래 음 하나하나 들리는대로 받아쓰는 정도라서요. 편곡 같은 창의적인 건 전혀 못 해요.
어릴 때 피아노 조금 배웠고 사람 목소리나 피아노 소리는 오선지에 받아쓰기 가능한데 기타는 안 해봤어요. 아르페지오 반주 정도라면 딸 수 있을 것 같은데 타브 악보는 그릴 줄 모르구요. 😂
식이 당장 다음 주말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혼자서 못 정할 거 고민 길게 하지 말고 진작 사서 입어보고 반품하든 할 걸 그랬죠.
사실 저도 취향 자체는 1번인데, S 사이즈 핏되게 잘 맞는다고 리뷰 쓰신 분들이 저보다 좀 크시더라구요... 몸통이 잘 맞아야 핏이 나오는데 허리가 헐렁하게 남을까봐요. 2는 좀 공주옷 같아서 민망하긴 한데 허리에 뒷리본이 있어서 그거 하나 봤어요. ㅋㅋㅋ
하객룩 고르기 정말 어렵네요. 😭 예전에 친구가 검은 옷 입었다가 결혼식장에 상갓집처럼 입고 오냐, 축하해주러 온 거 맞냐는 소리 들었대서 계절도 봄이겠다 화사한 것도 골라봤는데 베이지, 핑크까지는 신부의 것이군요... 소라색은 허용되나보던데 제가 푸른색은 소화하기 힘들 것 같고.
하객룩_최종
블스 선생님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도와주십시오... 🙏
가방은 블랙 미니백, 신발은 원피스 색깔이랑 맞춰서 슬링백 신을 예정입니다.
1 : 체형에 잘 맞을 것 같고 착용감도 편할 것 같은데 이거 선택하면 올블랙인데 5월 결혼식에 블랙 괜찮을지...
2: 봄이고 경산데 화사한 게 나으려나 싶어서 일단 하나 들고와봄, 허리 뒷리본이 있어서 싹 조이면 몸매도 나쁘지 않아 보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