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 Chan Hwe 서찬휘 — 밴드 카디의 보컬 김예지 언니가...

밴드 카디의 보컬 김예지 언니가 5.18에 "44년 전 오늘에 우리는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라면서 당시 광주에서 아버지 영정을 든 아이 사진을 올렸다. 놀랍게도 우리 사회는 아직 이런 말 한 마디만으로도 '공격당할 가능성'이 있음을 걱정해야 한다. 이 한 마디를 내어놓는 데에 용기가 필요한 상황. 고맙다. 그리고 이 한 마디가 굳이 고맙지 않을 수 있는 때까지 우리 사회가 나아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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