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회전 초밥집을 안 가 봐서 어제 다 같이 갔는데 엄마 눈이 초롱초롱했다. 어제 간 카페도 아빠가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엄청 많네 언제 함 가 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또 와 보네, 해가지구... 여기 저기 많이 데꼬 댕겨야겠군... 싶었담서
엄마가 회전 초밥집을 안 가 봐서 어제 다 같이 갔는데 엄마 눈이 초롱초롱했다. 어제 간 카페도 아빠가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엄청 많네 언제 함 가 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또 와 보네, 해가지구... 여기 저기 많이 데꼬 댕겨야겠군... 싶었담서
ㅋ ㅋㅋ ㅋㅋㅋ ㅋ 이번에 동생 메이드카페 갔다 온 거 나한테 말하는데 내가 너무 신나하니까 아빠가 그럼 가족끼리 다 같이 가 볼까?
이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서코도 가족끼리 간 적 있음)
극구 반대했음 ^ㅡㅠ 아빠가 냥냥하면서 직원 부르는 거 보고 싶지 않아
어제 아빠랑 얘기하다가… 진짜 현웃 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엄마 없다고(여행가심) “엄마가… …(생략)…한 사람이지만… 니네가, 자식들이… 이렇게 큰 것은… 정말이지 엄마의 복, 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 말에 무슨 말을 함? “웅… 그런 사람도 있지 모.” 부 럽 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보는 광경
둘째 카오스(맨 왼쪽)가 다른 애들과 겸상을 하며 밥을 먹고있다
와 신기하다 ㅋ
아니지.. 배가 그만큼 많이 고팠나보다 ㅠㅠ
미안해.. 어제 못왔어ㅠㅠ
둘째 막내 엄마 첫째 아빠
MBTI 얘기할 때마다 김치사건 터졌을 때 엄마가 "(잘 못 온) 김치는 맛있니?"가 생각나 ㅋㅋㅋ 내가 엄마 닮았구나
어제 꿈에 너무 보고 싶던 사람이 나왔는데 야속하게 마지막까지 얼굴을 한 번도 안 보여주고 지나가버렸다. 어떻게든 얼굴을 보려고 끙끙거렸는데, 눈이 떠졌다.
아빠가 오늘 엄마가 대변을 너무 많이 봐서 옷이며 시트며 다 버리게 되어 혼자 끙끙거리며 닦고 정리하고 새로 기저귀를 채우려는데 또 대변을 봤고 다시 닦고 또 새로 채우려는데 소변을 봐서 다시 닦고 또 새로 채웠다고. 그러고나서 엄마가 가여워서도 울고 본인이 힘들어서도 울었다고 하셨다.